저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도 몰랐었습니다.
색깔 입힌 계란과 토끼가 왜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을 위해 사용되고 있었는지 말이죠.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데 왜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신 분이 금요일에 장사되셨다고 하는 것인지..
영상을 먼저 보시고 자세한 부분은 글로 옮겨 놓은 아랫부분을 보시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영상 속 단어 오류 (영어 설명본도 동일합니다)
ⓐ콩나물 => 새싹,
ⓑ기원전 312년 콘스탄틴 =>기원후 312년 콘스탄틴,
ⓒ무교절 이후 => 유월절 이후, 무교절 기간에
한국말 영상 : ☞ [똑똑한 그리스도인의 필수 상식]부활절의 불편한 진실 ☜
영어_한글 자막 영상 : ☞ 부활절의 불편한 진실 ☜
부활절은 예수님이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아주 의미 있는 날이죠.
그런데 이 부활절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날일까요?
부활절의 유래를 알고 계신가요?
이 영상으로 부활절의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을 보고난 후에도 부활절을 기념할 수 있을지는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이 세상에서 삶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지옥으로 향하는 혼들을 구령하는 것이죠.
만약 부활절이 그런 목적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부활절도 그렇게 이용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기념하는 날들의 진실을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배경에서 탄생했는지 아는 것도요.
이 영상을 보고난 후 부활절의 진실을 알고서도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부활절을 기념할 수 있을까요?
1. 부활절이란?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며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에는 부활절 새벽예배 부활절 달걀을 숨기고 찾는 놀이, 달걀 색칠, 핫크로스 번즈 먹기 같을 것을 합니다.
부활절은 매년 있는 다른 기념일과 다르게 매년 같은 날짜에 열리지 않습니다.
춘분점이라고 하는 보름달 후 첫 일요일을 기념합니다.
우리는 춘분점을 봄의 첫날, 춘분이라고도 부르죠.
그래서 부활절은 3월 말에서 4월 25일 사이에 열리는 것이죠.
그런데 왜 왜 부활절은 이 기간에 열리는 것일까요?
왜 부활절은 태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까요?
그 이유는 부활절은 이교도 의식들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언어학적 근원의 이스터는 오스타라 Ostara, 이오스트레 Eostre, 이쉬타르 Ishtar 라는 단어들과 어원을 공유합니다.
이 세 단어들은 다른 이교도 문화에서 사용된 다른 문화이지만 같은 신을 일컷는 말들입니다.
오스타라는 고대 이교도 축제지만 오늘날까지 기념되고 있습니다.
매년 날짜는 다르지만 3월 19일에서 3월 22일 정도고 여신 오스타라를 기념하죠.
이 날에는 달걀이나 새싹과 같은 것을 이용하여 땅의 풍요함을 기원한답니다.
오스타라 Ostara, 이오스트레 Eostre, 이쉬타르 Ishtar가 풍요의 여신이기 때문이죠.
고대 이교도에서는 이런 풍요의 날을 기념하며 실제로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오스타라 여신을 대표하는 처녀들을 바알 신의 제사장들에게 받쳐 강제 임신을 시켰습니다.
이 바알 신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반대했던 그 태양의 신, 바알입니다.
9개월 정도 후에 이렇게 강제임신으로 태어난 아기들은
12월 말 정도 (크리스마스 무렵) 태양의 신, 바알 기념일에 맞춰 태어납니다.
그 다음에
오스타라 기념일, 이오스트레 기념일, 이쉬타르 기념일에
이 아기들은 바알신의 제물로 받쳐집니다.
왜, 어떻게 이렇게 변태적인 의식들이 기독교와 연관되게 되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원후 312년 로마황제 콘스탄틴은 이방교도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합니다.
거의 개종 후 다양한 이교도들을 통합하기 위해 로마 전체를 가톨릭화 하려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쉽게 자신들의 믿음을 버리지 않았죠.
콘스탄틴도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는 여러 이교도의 기념들과 전통들을 가톨릭의 믿음들과 섞어
그들만의 기념일을 만든 것입니다.
그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부활절이구요.
2. 부활절 달걀과 토끼
이제 부활절 달걀과 토끼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것들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요?
짐작하시겠지만
이 달걀과 토끼도 다산의 상징입니다.
달걀은 앞서 말한 이교도 의식에 큰 역할을 하지요.
제물로 받쳐진 아기들을 기억하시나요?
그 아기들이 제물로 받쳐질 때 얻은 피로 달걀을 염색해서 토끼 둥지에 넣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절 달걀 찾기의 기원입니다.
생각만해도 구역질 날 정도로 섬뜩합니다.
3. 성 금요일 Good Friday
성 금요일은 부활절 전의 금요일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은 성 금요일에 주님께서 못 박히시고 장사되신 날로 알고 있지요.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낮은 열두 시간이 아니냐?
요한복음 11:9-12
9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낮은 열두 시간이 아니냐? 누구나 낮에 다니면 넘어지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이 세상의 빛을 보기 때문이라.
10 그러나 사람이 밤에 다니면 넘어지나니, 이는 빛이 그 사람 안에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11 주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그를 잠에서 깨우러 가노라."고 하시니
12 그의 제자들이 말씀드리기를 "주여, 그가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라고 하더라.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낮에 12시간이 있으면 밤도 12시간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2:40
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듯이
인자도 그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을 것이라.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은 절대로 애매 모호한 것이 없습니다.
명확하게 사흘 낮과 사흘 밤이라고 말하고 있지요.
그럼 이것은
하루의 낮과 밤이 각각 12시간이라면 사흘 낮과 사흘 밤은 총 72시간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께서 일요일 아침 죽음에서 부활하셨다면,
예수님께서 장사되셨던 시간은
아무리 늦어도 이른 목요일 새벽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어떤 분들은
"금요일 저녁 일부, 토요일 전체 그리고 일요일 새벽으로 하면 사흘이 되지 않나요?"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성경은 명확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다 하셨고
그 사실을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비유하셨지요.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장사되신 날에 대해 이야기해 보죠.
누가복음 23:44
그 때가 제 육시 경이었는데 어두움이 온 땅을 제 구시까지 덮더라.
제 육시란 유대인의 시간으로 제 육시를 뜻합니다.
유대인의 시간 기준으로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하죠.
하지만 이 구절의 제 육시는 우리가 낮밤이라고 말하는 그 낮에 속하는 제 육시입니다.
낮에 시작을 오전 6시로 추정한다면 말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우리 시간으로) 정오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둠이 온땅을 덮고 예수님께서는 오후 3시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그 주의 첫날 아직 어두웠을 때 무덤에 왔다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20:1
그 주의 첫날 아직도 어두운데
막달라 마리아가 일찍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이 시각은 해가 뜨기 전인 오전 6시였던 거지요.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날짜 기준으로 이 시간들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첫날은 토요일 오후 6시 부터 해가 뜰 무렵인 일요일 오전 6시 사이여야 한다는 거죠.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도착했을 때 무덤은 비어 있었습니다.
이날이 바로 주님이 부활하신 주일입니다.
앞에 언급한 구절들을 종합해서 유추하면 예수님은 수요일 밤쯤에 장사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쯤 어떤 분들은 반문할 수 있습니다.
"잠시만요, 요한복음 19장 31절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다음 날이 안식일이라고 쓰여 있고..
안실인은 토요일이니 당연히 예수님이 돌아가신 날은 금요일 아닌가요?"
이것은 성경의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안식일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토요일 안식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9:31
그러므로 그 날이 예비일인 까닭에 유대인들이 그 시체들을 안식일에 십자가 위에 남겨 놓지 않으려고
(이는 그 안식일은 큰 날임이라)
빌라도에게 요청하기를 "그들의 다리를 꺾어서 치우게 해 주소서."라고 하더라.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유대인의 큰 날은 일반적 안식일 아닌, 일 년에 한 번만 있는 기념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위기 23:5-8
5 첫째 달 십사일은 주의 유월절이니라.
6 같은 달 십오일 저녁은 주께 무교절이니 칠 일 동안 너희는 누룩 없는 빵을 먹을지니라.
7 첫째 날에는 너희가 거룩한 모임을 가질 것이며, 그 날에는 어떤 육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8 그러나 너희는 칠일 동안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거룩한 모임이 있으니 그 날에는 어떤 육체 노동도 하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유월절은 일년에 딱 하루 동안 하는 기념일입니다.
유대인 달력의 첫째 달 14일에 있는 기념일이지요.
그리고 그 다음 7일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습니다.
유월절 바로 다음 날 누룩없는 빵을 먹는 첫째 날이 바로 큰 날입니다.
요한 복음 19장에서 말하는 이 안식일이 이 큰 날을 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 금요일에 돌아가시지 않으셨습니다.
4. 이스터 in 성경
사도행전 12:4
그가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네 명씩 네 조의 병사들을 붙여 교대로 지키게 하니,
이스터가 지나면 그를 백성들 앞에 끌어낼 의도였더라.
<KJV, KJB, 한글킹제임스성경>
성경에서 이스터라는 단어가 나오는 유일한 구절입니다.
다른 성경들은 이 "이스터"라는 단어를"유월절"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이스터의 이교도 외경을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
킹제임스 성경이 이스터라를 사용하면서 이교도 교리를 옹호한다면서 공격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논리는 다른 성경들은 모두 유월절로 번역하니
유월절이 올바른 번역이라고 주장하죠.
그런 주장이 올바른 주장일까요?
앞에서 살펴 본 유월절에서 유월절에는 무교절 기간이 있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사도행전 12:3
그 일이 유대인들을 기쁘게 한 것을 알고서 그가 베드로도 잡고자 하더라. (그 때는 무교절 기간이더라.)
즉 베드로가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는 것은 (유월절 이후 ) 무교절 기간입니다.
그 다음 4절을 보면 헤롯이 이스터 이후에 베드로를 백성들 앞에 끌어내려고 했었지요.
시간 순으로 따져 보면 개역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유월절 기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베드로를 백성들 앞에 끌어낸다는 것이 앞뒤가 맞지 않겠지요?
유월절은 이미 지났으니까요.
이스터를 이스터로 번역한 것이 킹제임스 성경의 오류가 될 수 없습니다.
5. 결론
이스터는 로마 제국이 정치적 목적으로 만든 기념일일 뿐이고, 헤롯왕은 로마가 임명한 왕이었고, 이 로마의 기념일을 지켰을 뿐입니다.
영상 참조 : ☞ [똑똑한 그리스도인의 필수 상식]부활절의 불편한 진실 ☜
영상 참조 : ☞ 부활절의 불편한 진실 : 영어 설명_자막 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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