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8 BBCI - 김경환 목사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뿐만 아니라 세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가톨릭 교회의 교리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은혜복음으로써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파괴 시키는 무서운 거짓 복음인 것이다.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영생을 소유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대신 죽어주신 이유는
여러분이 어떤 죄를 지었든 간에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모든 죄를 다 사해주시고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으셨다가
부활한 사실을 그자리에서 믿기만 하면
교회를 나가던 안나가던, 세례를 받던 안 받던, 선행을 하던 안 하던, 성찬식을 하던 안 하던,
그 자리에서 영생을 소유 받는다는 것이 성경의 교리이다.
그러나 가톨릭에서는 세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말하고 있고
그것은 카톨릭 교리문답 책에 나와 있다.
교리 문답집 제1257항에 세례가 구원의 필수적임을 주님께서 직접 확증하셨다 라고 거짓말을 한다.
주님께서는 세례가 구원에 필수적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런 거짓말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톨릭 교회에서 가리치는 것이 성경에 있는 줄 알고 쫓아간다.
또
1257항 영원한 지복으로 들어가는 길을 확증해 주는 데 세례 외에 다른 길이 있음을 교회는 알지 못한다
1212항 신실한 사람들은 세례로 새롭게 태어난다
1213항 세례를 통해서 우리는 죄에서 자유롭게 되며 하나님의 아들들로 다시 태어나며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며 교회 안으로 연합된다.
이것이 가톨릭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이고 전적으로 성경에 나온 것이 아니고 성경과 반대되는 것이다.
성경에는
누구든지 그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즉 그 이름을 믿는 이들에게니라
라고 했다.
또한 가톨릭에서
1265항 세례는 모든 죄를 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개종자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게 한다
또한 그리스도의 공동 상속자가 되며 성령의 전이된다
1263항 세례로 죄에 대한 모든 형벌뿐만 아니라 원죄와 모든 개인적인 죄들이 용서된다.
이 모든 구절들은 성경에 없는 것이다.
베드로전서 3:21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침례라.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
베드로전서에서 말하는 것은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다음에 그 선한 양심의 응답으로서
대중 앞에서 침례를 받음으로써 신앙 고백을 하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가 죽은 영이 거듭나고
우리가 구원받고 그 무서운 지옥에 가지 않는 것이지
우리가 세례를 받음으로써 죄가 깨끗이 씻어진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한국 교회에서 세례라고 하는데 그 세자는 '씻을 세'자이고
성경적으로는 침례 Baptism 가 맞는 것이다. '잠길 침' 자를 쓴다.
한국 교회에서 듣는 것은 예수를 믿어야 세례를 받아야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구속으로 죄들의 용서를 받았느니라 하였다.
사도바울은 침례를 주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며 복음을 전파하러 왔다고 한다.
고린도전서 1:17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주게 하려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게 하려고 보내셨노라.
말의 지혜로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침례, 세례를 주는 것이 구원의 필요한 조건이라면 사도 바울이 왜 이 말을 했겠는가?
그렇다면 사도 바울도 세례를 줬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장사되신 지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그분을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은혜 복음을 주신 것이다.
가톨릭 교회에서 전하는
예수도 믿고 세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행위, 선행에 의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신뢰하고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영상 참조 : https://www.youtube.com/watch?v=bhRGb_LHv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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