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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을 위한 설교

갑자기 패망하지 않으려면

2022.09.29 BBCI 수요 기도 예배 설교 - 김정목 형제

잠언 29: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자는 갑자기 패망을 당하리니, 도움이 없으리라.

 


갑자기 패망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서야 한다. 

 

 

갑자기 패망하지 않으려면?

 


1.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고 경청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완고한 것도 우상숭배와 같은 것이다. 
말씀에 복종하지 않으면 갑자기 패망이 오고 도움이 없다 하셨다.
자기에게 듣기 좋은 말만 취하려고 하면 열성은 있으나 열매가 없게 된다. 

 


2. 자기의 의를 세우는 일을 피해야 한다. 


로마서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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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그들에 대해 증거하노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열성은 있으나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니라.

3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들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


  

 



종교적인 열성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의는 관심 없고, 
자신들의 지식에 따라, 자기의 의를 세우는 데에만 열성을 다한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책망을 피할 수가 없다. 

우리는 패망하지 않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해야 한다. 


야고보서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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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그러나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순수하고 그 다음은 화평하며, 친절하고, 양순하며, 자비와 선한 열매들로 가득하고, 편견이 없고, 위선이 없나니


     


내가 순수하지 않거나 화평하지 않고 친절하지 않고 양순하지 않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없고 편견이 있고 위선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하는 믿음 생활이 아닌 것이다. 



야고보서 3: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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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만일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이요,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것이니라.

16 이는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일이 있기 때문이라.


 


혼란, 시기, 다툼, 거짓말, 혼란, 악한 정욕적인 일들이 믿음 생활에 끊이지 않는다면 
자기의 열성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 

에베소서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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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들에 관여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들을 책망하라.


구원받은 사람은 세상과 자기의 육신과 마귀의 일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 

마태복음 23장 에서 위선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책망하시는 말씀을 볼 수가 있다. 
주님의 잦은 책망에서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갑작스러운 패망을 당하게 된다. 

 

 

4. 하나님의 인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이브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죄를 짓고 살다 책망당한 것처럼 
말씀을 무시하다가는 죄 가운데 살게 된다. 

하나님은 인내로 모든 사람이 멸망하지 않도록 참고 있으실 뿐이다. 
베드로후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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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인내는 인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 
하나님은 그날을 위해 참고 인내하시면 기다리시는 것이다. 

마귀는 거짓교리와 세상 일에 관심을 갖고 바쁘게 해서 
세상 일에 치여 살게 만들어 하나님 일에 무관심하게 만들어간다.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 하셨다. 
오랜 시간을 두고 인내로 하나님의 말씀은 이루어져 왔고, 이루어져 갈 것이다. 

 

노아의 심판 때와 지금이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마태복음 24: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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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그러나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의 날들에 그들이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기를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하다가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다 쓸어 버릴 때까지 그들이 알지 못하였던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롯의 심판 때와도 다를 게 없다.
누가복음 1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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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노아의 날에 일어났던 것같이 인자의 날에도 그러하리라.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그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였으나,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진멸시켰느니라.

28 그것은 또한 롯의 날에 일어났던 것과 마찬가지라.

    그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짓고 살았으나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그들 모두를 진멸시켰느니라.

30 이와 같이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하리라.


 



지금 이 순간 멸망의 때가 다가온 것을 알 수가 있다. 


인간의 패망전에도 문명의 번영이 있었다. 
창세기 4: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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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라멕이 두 아내를 얻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아다요, 한 사람의 이름은 실라더라.

4: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가 장막에 거하는 자들과 가축을 기르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으며

4: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인데, 그는 하프와 오르간을 만드는 모든 자들의 조상이 되었으며

4:22 실라 역시 투발카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과 철로 모든 것을 만드는 자들의 선생이라. 투발카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세상과 문명의 번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문명을 발전 시키는 것이 아니다. 
자기 육신의 정욕으로, 생의 자랑, 안목의 자랑을 위해 번영을 이루는 것이다. 

자기의 욕심으로 믿는 사람은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믿음에서 멀어지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다. 


5. 자만과 양식의 충분함과 게으름의 풍성함을 피해야 한다. 

세상과 화합하는 것은 하나님과 화합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가져야만 마귀의 속이는 계략을 알 수가 있다. 

에스겔 16: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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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거니와,

   네 자매 소돔, 즉 그녀와 그녀의 딸들은 너와 네 딸들이 행했던 것처럼 행하지 아니하였도다.

49 보라, 이것이 네 자매 소돔의 죄악이니 자만과 양식의 충분함이라.

   게으름의 풍성함이 그녀와 그녀의 딸들 안에 있고

   그녀가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의 손에 기운을 돋우어 주지 아니하였도다.

50 또 그들은 교만하였고 내 앞에서 가증한 짓을 행하였기에 내가 잘 보고 그들을 제거하였느니라.

 


 


왜 소돔이 사악해진 것일까?
지금 이 세상의 사악이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사악함이 그때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지금은 구원받은 자들의 욕심 등도 넘치고 있다. 

변개된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과 상관없으면서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다닌다는 자들은 패망할 것이다. 

소돔의 때와 같이 하나님을 찾기에 게으른 사람들은 패망해 갈 것이다. 

주님은 이방인의 죄가 충만할 때까지 기다리실 뿐이다. 

지난 2천년 교회 역사 가운데 지금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는 때가 언제 있었을까?


타락하여 배교한 말씀을 전하는 목사들은 정복당한 그들의 종일뿐이다. 
베드로후서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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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그들에게 자유를 약속하나 자기들 자신은 타락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정복을 당하면 그 사람은 정복한 사람의 종이 되는 것이라.

 


 





갑작스러운 패망을 피하려면 말씀으로부터 오는 책망을 존중하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잠언 12:1, 13:18, 15: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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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훈계를 사랑하는 자마다 지식을 사랑하나, 책망을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13:18  사람의 생명의 속전은 그의 재물이나, 가난한 자는 책망을 듣지 아니하느니라.


15:5  어리석은 자는 자기 아버지의 훈계를 멸시하나, 총명한 자는 책망을 존중하느니라.


15:32  훈계를 거부하는 자는 자신의 혼을 멸시하는 것이나, 책망을 듣는 자는 명철을 얻느니라.

 


 



우리 삶에 대한 심판의 때가 반드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모든 사람의 인생에 있는 작은 재앙들은 하나님께서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는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으라고 주시는 것이고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겸손히 , 교만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선한 열매를 가져오라고,

다른 고난 받는 이를 도와주라고,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알도록 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찬양 349장

 

영상 참조 : https://www.youtube.com/watch?v=Sl5HfWEir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