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을 위한 설교

염려를 주께 맡기라

셀린젤리 2022. 9. 18. 08:19

빠트릴 단어 하나 없어 포스트 post가 길어졌습니다. 

 

염려하는 사람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시각적으로 그려지니

염려로 얼굴 구기고 다니는 제 모습이 한없이 추잡해 보이게 했던 설교 말씀이었습니다.  

 

하지만 염려로 살아 온 인생 그것을 놓는 방법을 모르겠고

오랜 시간 마치 번지점프대에 올라선 사람처럼 안절부절만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 모두 맡기고 싶지만 머리로만 알았지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한 주도 지나지 않아 저는 심한 몸살을 앓게 되었고 

아픔에 대해 할 수 있는 것 하나 없이 그저 하루 하루 몸이 나아지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몸살이 나은 뒤에는 이사할 집 계약과 이사 날짜가 처음 이야기 한 것과 다르게 자꾸 바뀌어 갔습니다. 

바뀌어가는 조건들로 저의 궁리들은 물거품이 되었고 하나마나한 생각들이 되어버렸습니다. 

단 하나 이사를 한다는 사실만 남기고 모든 조건이 바뀌었습니다. 심지어는 계약된 월세 금액까지요.

 

그리고 힘들게 이사하고 이사한 집에서도 기대하지 않던 다양한 문제들을 만나면서 

계획을 세운다는 미명하에 했던 저의 모든 염려와 걱정이 다 부질없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네에 몸을 맡기듯이 염려를 맡기게 되었고 흥겹게 그네의 리듬만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너무 안일한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집어들기도 하지만 그러면 바로 어떤 다른 문제가 나타나 

걱정 없음을 걱정하던 저를 생각할 겨를도 주지 않고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이 일련의 일을 겪으며 어느 정도는 염려를 주께 맡기는 방법을 알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토요일, 저도 모르게 마트 진열대 앞에서 환율을 걱정하며

물건의 가격을 가늠하며 서성거리다 차로 돌아와

이 설교 말씀을 다시 들으며 벌컥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제가 또 주인 없는 개의 얼굴로 하루를 살았음을 깨달았고

허락하지 않던 눈물을 흘리게 해주신 것은

가슴의 갑갑함을 씻어내주신 것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사하는 맘으로 주일 아침, 마음에 각인하듯 이 설교 영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1.3.6  번개와같이 설교 요약 - 김재혁 목사

 

 

베드로전서 5:7 너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 분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2022.04.06  Wailoaloa beach



야위고 상처가 나 있는 엉망인 털을 가진 주인 없는 개들의 눈빛을 아는가?


무엇인가 원하면서 수심에 가득한 모습으로 염려를 한다. 
이런 개들이 무엇을 염려할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디에서 잠을 잘까?

주인의 사랑을 받는 개는 눈에서 사랑이 뿜어져 나온다. 
주인을 신뢰하며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개는 주인과 몸짓과 신호 등으로 교감을 주고 받는다. 

교감이 없으면 개와 주인이 서로 신뢰할 수 없다. 
주인은 개에게 마음을 보여주면 개는 개의 마음을 주인에게 주는 것이다. 

진돗개는 한 번 주인의 마음을 알고 나면 자기의 마음을 열고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때가 되면 주인이 의식주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아무 염려 없이 편하게 산다. 

 

 

 


이사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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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 죄지은 민족이요, 죄악을 짊어진 백성이요, 행악자들의 씨앗이요, 부패한 자손들이여!

그들은 주를 버렸고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을 성나게 하였으며, 그들은 타락하여 멀리 갔도다.




인간을 모습을 말하는 성경구절이다. 
영원히 사시는 전능하신 분임에도 의심을 한다. 

인간에게는 반사적으로 염려가 넘쳐나는 염려의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다. 
    - 외부 환경에는 직업 생계 질병 사별 마귀의 공격들 등 주변에는 염려의 요소가 많다. 
    - 내적인 상태는 우리는 육신을 입고 있어서 성장이 더딘 믿음 옛사람 옛 자아를 가지고 있다. 
    - 육신의 오감을 가지고 조건반사적으로 죄를 추구한다. 반사적으로 두려워하고 무슨 일만 있으면 낙심을 한다. 

이것들이 상호 작용을 해서 번뇌와 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스트레스와 고통이 육신에나 영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아주 간단하게 치료책을 제시한다. "염려하지 말라"

불교에서는 108 번뇌가 있다고 한다. 개보다 105가지를 더 번뇌한다. 
번뇌를 잊기 위해 명상, 호흡법, 속세 떠남 등을 하나 
인간적인 방법으로 타락한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염려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불교의 성철은 8년간 앉아서 잠을 잤고 16년간을 솔방울과 솔잎을 삶아 먹고 처자식을 버림으로 해탈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의 열반송에서 자기가 잘못 산 것임을, 지옥에 갈 것임을 인정했다. 
산속에서도 인간의 염려와 걱정이 불같이 솟아났고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그것을 해결할 수 없었던 것이다.  


죄인임을 지적한 하나님 말씀 앞에 죄인임을 겸손히 시인하고

죗값을 담당하시어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다고 용기 있게 기도하면 구원받는다. 

인간 성찰이 80여 년 일평생 동안 이루려 한 해탈을 즉시 얻을 수 있다.  

죄와 108가지 번뇌와 염려와 근심, 걱정에서 자유를 얻는 길을 동시에 열리게 된다.

 

죄에서 해탈했으면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해탈할 수 있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게 되리니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시더라.

성경을 통해서 자유를 얻은 사람은 아는 만큼 자유한 것이다. 
모르면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해 떠도는 개와 같은 신세가 되는 것이다.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

 

베드로전서 5:7 너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 분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이다. 
어려운 것, 쉬운 것 없이 남김없이 모두 다 맡기는 것이다.

기도로 아룀으로 맡기는 것이다. 

그러면 돌보아 주신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을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것과 같이 그보다 더 한 정성으로 돌보시는 것이다. 


기도를 하지 않으면 곧바로 길 잃은 강아지처럼 방황하게 된다.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부리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우리 능력보다 천배 만배 능력을 행사하실 수 있는 분이다. 

 

 


왜 맡기지 못하는가?

믿으면 맡길 수 있는 것이다. 

온전히 믿지 못하고 불신해서 마음을 열지 못하기 때문에 맡길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믿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임에도 자기 생각의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왜 하나님에 대해 무지한 것인가?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이다. 이 KJV 성경이  없으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다. 
안다고 하지만 사실은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말씀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말씀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알면 알수록 더 많은 것을 주께 의탁하는 것이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을 믿고 신뢰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을 수 없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오감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거듭나면 성령님을 통해 알 수 있다. 
눈을 감았을 때는 기도로, 눈을 떴을 때는 성경으로 알 수 있다. 


육신의 눈으로 세상과 하나님을 판단하기 때문에 신뢰하지 못하고 맡기지 못하는 것이다. 

 

염려는 흔들의자와 같다. 
전진하는 것 같고, 뒤로 가는 것 같고 그러나 제자리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염려하는 것이다.

염려하느니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낫다.


불필요하고 무가치한 것이 염려하는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할 염려

마태복음 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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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요하지 아니하냐?

6:26 공중의 새들을 보라. 새들은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으며, 곡물창고에 모아 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들이 새들보다 더 귀하지 아니하냐?

6:27 또 너희 가운데 누가 염려함으로 자기 키를 한 큐빗이나 더 늘릴 수 있겠느냐?

6:28 또 어찌하여 너희는 의복에 대해서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지 유의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하며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6:2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모든 영광을 누릴 때의 솔로몬도 이 들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늘,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 분께서 너희를 더욱더 잘 입히지 아니하시겠느냐?

6: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무엇을 입을까 하고 말하며 염려하지 말라.

6:32 (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런 모든 것이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6:33 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시리라.

6:34 그러므로 내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그 날의 재앙은 그 날로 충분하니라."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은 주인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염려해야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근심 걱정으로 거리를 헤매는 강아지와 같은 모습, 주인이 없는 죄인들과 같은 모습이다. 


그러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는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아버지가 있다. 
먼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그러면 아버지가 돌보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인들이 구하는 것을 구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구약의 사람들은 바리새인들보다 서기관들보다 뛰어난 의를 스스로 구해야 했다.
그러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구원과 동시에 하나님의 완벽한 의가  전가되어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과 동일한 의를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먹고 마시는 그런 것을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 구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지옥으로 가는 죄인들과 그리스도인은 다르다. 

뱀잡이 수리새는 시력이 좋아 하늘에서 땅의 먹이를 보고 땅에 내려온다.
그러나 땅에서 사자 등을 만나면 당황하여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달려서 도망가다 잡히고 만다. 
하나님의 완벽한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 있는데 땅 위의 죄인들과 같은 것을 구하면 다른 것을 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입장에서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남북한의 이 민족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야 한다. 

주님은 자신에게 충성하는 종을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에게 내게서 떠나가라" 하고 결코 쫓아내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지 않아도  (※ 우리가 좀 부족하여도)

그는 항상 신실하시며 그는 스스로를 부인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나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나를 받아주실지 의심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받아주신다.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언제나 소멸하지 않는 보물이 가득한 하늘나라에 가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디모데전서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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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니

6:8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이것들로 만족할 것이니라.

6:9 그러나 부유하게 되고자 하는 자들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지리니, 이는 사람들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주님이 허락하시는 것으로 만족하면 염려가 없다. 
좀 더 먹고 마시고 입으려고 하기 때문에 고생과 수고 가운데 염려하는 것이다. 

 

전도서 6:7 사람의 모든 수고는 자기 입을 위한 것이지만 식욕은 채워지지 않는도다.


식욕뿐 아니라 육신의 모든 욕구는 채워지지 않는다. 
내일이 되면 오늘의 욕구는 모두 지나간 것이 되는 것이다. 
오늘 채워졌다 해도 내일 또다시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부질 (불火질) 없는 욕구들은 쓸모없는 것들이다. 


 

해야 할 염려들


1. 교회에 대한 염려

고린도전서 11:28  그 외부의 일들 외에도 날마다 나에게 밀려드는 것은 모든 교회에 관한 염려라.

사도 바울은 교회의 강성과 맡겨진 임무 수행에 대해 염려했다. 


디모데전서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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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그러나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알게 하려는 것이라.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니라.



마귀의 첫 번째 목표는 영적인 모임의  본부인 교회를 파괴하려고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며, 그 사람들의 모임이다.


마귀는 교회를 파괴하려고 목회자를 공격한다. 
목회자를 없애면 교회가 힘을 잃을 수 있다.  
교회 내외부에는 거짓 소문을 일으키는 자들, 여러 방법으로 비방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마귀의 비방에 귀를 내어주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가 파괴가 된다. 

 

 


빌립보서 4:2 내가 유오디아에게 권하며, 순두케에게도 권고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생각을 가지라.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하 동력 자승" 해야 한다. 
(※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면 승리한다) 

 

같은 생각을 가지면 강성한 교회가 되고 생각을 분리시키면 분열된다. 

 

자신을 쫓아내려는 사람들로 인해 낙담했던 모세의 삶을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다.

※ 같은 생각을 가진 동료를 주시던가 죽음을 달라고 하는 것처럼 같은 생각을 가진 교회는 승리를 위해 중요한 것이다. 

 

민수기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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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그때에 모세가 백성이 그들의 족속들대로 각자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들으니라. 주의 진노가 심히 커 모세도 불쾌해 하였더라.

11:11 모세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어찌하여 주께서는 주의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는 주의 목전에서 은총을 얻지 못하고, 주께서 이 모든 백성의 짐을 내게 지우시나이까?

11:12 내가 이 모든 백성을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기에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양육하는 아비가 젖먹이를 품듯이 네 가슴에 그들을 안고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그 땅으로 데리고 가라고 하시나이까?

11:13 내가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어디서 얻겠나이까? 이는 그들이 울며 내게 말하기를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함이니이다.

11:14 나는 이 모든 백성을 혼자서 감당할 수 없나이다. 이는 그것이 내게 너무 막중하기 때문이니이다.

11:15 주께서 나를 이처럼 대하신다면, 만일 내가 주의 목전에 은총을 얻었다면,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나를 즉시 죽이소서. 그리하여 나로 하여금 나의 비참함을 보지 않게 하소서." 하더라.

 


 

 

시편 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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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를 찬양할 것이요, 내가 존재하는 동안 나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146:3 통치자들을 의지하지 말며 사람의 아들도 의지하지 말라. 그들에게는 어떠한 도움도 없도다.

146:4 그의 호흡이 나가 버리면 그 사람은 그의 땅으로 돌아가리니, 바로 그 날에 그의 계획들은 사라지리로다.

 


 

모든 일를 시작한 분도 하나님이시고 종결하는 이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계획만 남고 실행되는 것이다.   




2. 주께 속한 일들을 염려하라

고린도전서 7: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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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그러나 나는 너희가 염려없게 되기를 바라노라.

장가가지 아니한 사람은 주께 속한 일들을 염려하여 어떻게 주를 기쁘게 할까 하여도 



빌립보서 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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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이는 나에게는 생각을 같이하여 너희의 형편을 진심으로 염려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

2:21 모두 자기 자신의 일만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은 구하지 아니하느니라.


 

주께 속한 일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다. 
어떤 형태로든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들이다. 





사람들이 하는 다양한 염려들


1. 구원의 확신에 대한 염려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구원의 근거가 자기의 행위 위에서 있기 때문이며
구약, 대환란 시대의 구원의 계획을 교회 시대에 적용하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 없이 종교적인 행위 속에 빠져 있는 것이다. 
이는 성경을 나누어 공부하면 알 수 있는 것들이다. 

디모데후서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구원의 확신이 성장의 기초이다.
확신이 없으면 구원받았어도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교회나 목사의 종이 된다. 

감리교인들은 구원이 영원히 보장되는 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고 

자기의 행위 따라서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대환란 교리를 적용하여 

구원을 확신하지 못하므로 영적으로 1cm도 전진하지 못하는 것이다.  

구원의 확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내 혼을 말씀 위에 쉬는 것이다. 


요한복음 10: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또 아무도 그들을 나의 손에서 빼앗지 못할 것이니라.


아무도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를 예수님으로부터 빼앗을 수 없고 예수님의 몸에서 분리시킬 수 없다. 



2. 가족과 친지의 구원에 대한 염려

이를 염려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으면 하나님께 맡기고 염려하지 말아야 하며
다른 사람의 부모, 아들딸을 구령하려고 하면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신다. 


3. 생활비에 대한 염려  

고린도후서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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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큰 환난의 시련 가운데서도 그들의 기쁨이 넘치고 그들의 심한 궁핍에도 풍부한 연보를 넘치게 하였느니라.

8:7 따라서 너희가 매사에 넘친 것같이 믿음과 언어와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너희가 우리를 사랑하는 일에 있어서도 이 은혜에서와 같이 넘치기를 바라노라.


 

이는 당연한 것으로 그리스도인 가장은 생계를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이는 십일조와 연관되어 있다.

주님께 드리는 일에 게으르지 않고 인색하지 않으면 우리의 필요를 반드시 채워주신다. 

십일조를 못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물질적인 축복이 그 성도에게 가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바른 교리를 파괴하는 것이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은 율법 이전부터이며 이는 교회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말라기의 그 저주가 임하지 않을 뿐이지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다 것은 여전히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이다. 


십일조를 받치는 것이 정착이 되면 반드시 물질적으로 필요를 채워주신다. 


4. 다른 사람들의 비판 비난 대한 염려

하나님에 다가가면 마귀에게도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것이다.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일은 하지 않고 소문만 퍼트린다. 

 

어디에나 있는 비방만 하고 비판만 하는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고
그런 것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기가 될 때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5. 결과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염려

많은 사람을 한 번에 구령하지 않아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구령하면 되는 것이다. 
뿌린 사람과 거두는 사람이 다를 수 있지만 모두 기뻐할 수 있다. 


6. 하나님의 뜻에 대한 염려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에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는 것은 
육신을 완전히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하고 아직 갈등하는 단계이다. 


완전히 육신을 못 박으면 하나님의 뜻이 선명해진다. 
선명해진 하나님의 뜻을 과감하게 실행하면 

염려를 하나님께서 제거해주시고 그런 염려가 보이지 않게 된다. 


7. 미래/미지에 대한 염려

육신의 습관에 의한 염려이다.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들은 불못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염려이다. (※ 영원한 고통, 영원한 흑암, 영원한 저주 )

그리스도인은 오늘 고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오늘 고치면 되고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 기도로 아뢰어 맡기고 염려하지 말고 잊어버려야 한다. 

 


 


세상을 보고, 자신의 나약함을 바라보면 염려 덩어리이다. 
염려 카르텔이 질식시킬 것이다. 그러면 아무런 영적인 일을 할 수가 없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고, 무엇을 입을지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전가받은 그리스도인이 할 것이 아니다. 


먼저 교회와 주님의 일을 염려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모든 필요는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 


"너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라. "

 

 

 

영상을 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uII_KXzFb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