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을 위한 설교

믿음으로 살아라

셀린젤리 2022. 9. 15. 09:03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물어도 들을 수 없던 답을 드디어 찾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설교 말씀입니다. 

 

이 설교 말씀들을 알게 되니

염려, 걱정, 두려움, 불안, 초조 등에 대한 말씀이 연결고리처럼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반복해 들어도 흐트러진 채로는 들을 수 없는 말씀들인데

수없이 들어도 자꾸 잊고 외길로 빠져드는 저를 위해,

그리고 영상의 내용은 검색이 안되기에

누군가 이 질문에 답을 찾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1.10.07 Wailoaloa beach

 

 

 


 

 

2019.01.28 BBCI 설교 영상 요약 - 김경환 목사님 

 


데살로니가전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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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또 너희가 성령의 기쁨으로 많은 환난 가운데서 그 말씀을 받아들여 우리와 주를 따르는 자들이 되었으므로

1:7 마케도니아와 아카야에서 믿는 모든 자들에게 본이 되었느니라.

1:8 이는 주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마케도니아와 아카야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의 믿음이 퍼져 있는 모든 곳에도 전해졌으므로 우리는 아무것도 말할 필요가 없게 되었노라.

1:9 그들이 우리에 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너희에게 들어갔으며 또 너희가 어떻게 우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 돌아서서 살아 계시며 참되신 하나님을 섬지와

1:10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그분의 아들, 즉 다가올 진노로부터 우리를 구해 내신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오심을 기다린다고 하느니라.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이상하게 변질되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비난을 받는 상황이다. 
그리하여 복음의 전파를 막아 버리게 되었다. 
교회 다닌다고 다 구원받은 자가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그럼에도 그렇지 못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믿지 못하는 것이고, 자신의 육신대로 살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성경에 게시된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복종하며 사는 삶이다. 
자신의 몸, 혼, 영 등 인생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세상 많은 사람들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을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고 사는 것을 믿음으로 사는 것으로 착각한다. 
지금 이 시대는 표적의 은사가 없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표적 없이 사는 것이기도 하다. 


왜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가?


1.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린도후서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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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나는 뱀이 그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의 마음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부패하여 그같이 떨어져 나갈까 두려워하노라.

 




구원은 하나님 말씀을 믿음으로 받는 것인데
구원받은 사람조차도 잘못 배우거나 성장하지 못해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할 수 있다. 

제일 필요한 믿음은 단순한 믿음이다.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하나님 말씀을 왜 못 믿는가?


     - 보고 믿으려 한다.  
     고린도후서 5:7  :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라.)

     (하나님을, 지옥을) 보고 믿으려고 하는 사람은 지옥 가게 된다. 
     기도원에서 빛을 보고 믿는 자들이 많다.

     - 환상이나 꿈을 따라 가려고 한다.
     꿈을 통한 게시, 꿈 속의 (지옥, 천국) 경험 등

     - 표적을 보고 믿으려고 한다.  
     병고침, 방언, 귀신 쫓는 행사 등을 구하나 사탄도 초자연적인 일을 한다. 
     하나님도 하실 수 있지만 은혜 복음 시대에는 믿음으로 살라고 표적을 더 이상 하지 않으신다.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고 하심. 

     - 느낌을 쫒아가는 사람들
     사탄이 일시적으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다.
     사람들은 기분에 따라 좋은 건 성령, 나쁜 건 사탄이라 생각하며 감정에 따라 일상이 달라진다. 
     하나님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된 평화를 주신다.  
     느낌을 쫒는 건 사실 Fact를 쫓아가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다. 

     - 체험을 쫒아가는 사람들
     눈물콧물 흘리는 것 등 신체적, 경험적 체험을 성령의 역사라 착각하며 산다. 

     - 어떤 일/사건이 일어났을 때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어쩌다 좋은 일이 생기면 하나님의 뜻이라,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 단정해 버리는 경우들
      ※이것도 일종의 표적-김재혁 목사님

 

     -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이용하여 점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 
     교회 안에서 미래를 점치는 일을 하면서 예언이라고 현혹하고 따르는 경우들

 

2. 우리가 순수하지 못할 때 믿음으로 살지 못한다 


요한복음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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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베드로전서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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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갓난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

 



베드로후서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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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 내가 이 두 번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는 것은 이 편지들로 말미암아 

너희로 기억나게 하여 너희의 순수한 생각을 일깨워 주려 함이니

3:2 그리하여 거룩한 선지자들이 미리 전한 말씀과 주와 구주의 사도들인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생각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욕심대로, 생각대로 사는 사람들로  
육신적인 방법으로 믿음의 생활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순수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순수한 믿음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가 필요하지만 그런 목회자는 거의 없다. 

 


3. 외부의 영향 때문

로마서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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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과 그분의 목적에 따라 부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환경과 주변 사람들로 인해 자기의 생각과 계획대로 안 될 수가 있다. 

그러나 인생의 희로애락 모든 것은 하나님의 허락심으로 일어나는 것임을 알고  
힘든 일이 있을 때도 모든 것을 순수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므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초조하고 불안해하며 사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현실의 상황은 어느 누구에게라도 언제 어디서나 사건 사고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고, 한발 한발 일으키시고, 

구렁텅이에서 나를 일으키신다는 것을 믿고, 평정을 유지하며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구원받고 믿는 자에게는 어떤 천재지변, 사건 사고가 있더라도

내 안에 내재된 평화, 평정은 없어지지 않는다. 

힘든 일은 믿음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실 수도 있지만
마귀가 줄 때도 있다 이럴 때는 주님을 믿고 대적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라도 강하게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면 된다. 

박해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경건하게 사는 사람은 박해를 받을 수밖에 없지만 그런 때라도 강하게 기쁨으로 나아가야 한다. 

 

※ 기도 : 주님이 지혜를 주셔서 잘 해결해 나가도록 해주십시오.

 

 

 


그러면 어떤 게 믿음으로 사는 삶인가?


자기의 모든 것, 죽음, 어떤 재난조차도 주님께 맡기고 사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생각, 행동 모든 것을 맡기니 주님께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고 시작하여야 한다. 

초자연적인 것, 기적을 바라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좋다고 100% 성공하며 무탈한 삶을 보장받는 것도 아니다. 

기적을 바라는 것이 아닌 단순한 삶 속에서

말씀과 기도로 일상생활을 균형 잡히게 살아가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직장/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가정생활 열심히 살고, 
기회 되면 구령하고, 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성경에서 알려주는 지식과 지혜를 기반으로 선택한다. 

 


 


하나님은 어떤 특정 사인을 통해 인도하시거나 처음부터 마지막의 최종 비전을 제시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한발 한발, 일상생활의 평범한 삶을 살면서 믿음 생활할 때 

주변의 환경과 모든 것을 통해 문을 열어주고 닫아줌으로써 상황이 되게 하여 

최상의 선택을 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다. 

그때그때 한발짝 한발짝 따라가는 것이지 껑충껑충 뛰어가는 것이 아니다. 
급성장은 마귀의 역사일 수 있다. 

또한 어떻 게 살지는 하나님께서 개별로 인도하시는 것이지 목사나 누군가를 통해 대신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탄에 속고, 자기 꾀에 속아 선택해 놓고 하나님이 선택해주셨다 믿고 산다. 
각 개인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법이다. 

두려움 없는 삶, 테스트를 감당하는 삶,  

불안함이 없는 삶, 초조함이 없는 삶,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화평을 가지고 사는 삶

이런 것들이 믿음의 삶이다. 


이상한 초자연적이고 기적적인 것만 기다리는 그런 것이 아니다. 

 

 

 

영상 참조 : https://www.youtube.com/watch?v=tI2l9Jgj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