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세례의 문제점
2011. 1. 18. BBCI - 김경환 목사
이 세상의 모든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주고 있다.
유아가 세례를 받음으로써 죄를 사함 받고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사도 바울이 전파한 은혜복음을 가르치고 전 세계에 전파했다.
은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성경대로 장사된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사도바울이 죽은 뒤에 이단 교리가 나오는데
침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은혜복음을 대적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고,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필요가 없는
즉 우리의 행위로서 구원을 이룬다는 것이다.
니콜라파, 즉 성도들을 지배하려는 층이 나와서
로마 가톨릭이 나오면서 나온 거짓 전통들로
결국은 성도들이 유아를 낳자마자 가톨릭 교회의 회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한 것이다.
가톨릭 교회가 들어오고
특히 유아가 세례를 받아야 그 아이가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는다고 함으로써
부모들이 두려움 하에서 신부와 사제에게 유아 세례를 받았던 것이다.
만약에 그들이 말하는 것이 성경적이라면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유아 세례가 구약의 할례와 같다고 주장하며
또는 부모가 유아를 하나님께 받치는 것이라고 한다.
만약에 구약의 할례와 같은 것이라면, 할례는 남자들만 받는 건데 여자아이들은 어떻게 되는가?
즉 유아세례를 받으므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이단 교리이고 구약의 할례와 전적으로 맞지 않다.
그리고 로마카톨릭에서 나온 여러 교단들도
말로는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지만
로마 가톨릭이 주장하는 즉, 로마 가톨릭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
유아들을 회원으로 만든 그러한 거짓 구원 교리를 가지고 나왔다.
1957년 출간된 루터교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중생의 씨가 유아세례를 받은 아기 안에 심겨진다.
중생은 양자가 되어 하나님의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즉 여러분이 거듭나려면 유아세례를 받아야 한다는 가톨릭의 이단 교리와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성공회의 공동기도서에 보면 사제는 유아세례를 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아기를 위해
주님께 간구하오니
주님의 이 거룩한 세례를 통해
아기를 영적으로 거듭나게 하사
죄들을 사면을 받게 하옵소서
자 이렇게 해서 아무 영문도 없이 세례를 받은 아이가 그것을 깨닫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말도 안되는 것인데 그 목사들이 가르칠 뿐 아니라
거기의 교인들도
그 유아가 세례를 받음으로써 죄사함 받고 구원받는다는
그런 무지한 신앙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복음서에서 유아 세례의 근거를 찾고 있다.
즉,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아이들이 오는 것을 금한 사람들을 책망하시고아이들을 축복하셨다는 구절을
인용하면서 유아 세례를 복음서에서 주장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마태복음 19:13-15
13 그때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을 주께 데려오니, 이는 주께서 그들에게 안수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람이라. 그러나 제자들은 그들을 꾸짖더라.
14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허락하
15 주께서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그 곳을 떠나시더라.
칼빈주의, 장로교 창시자인 칼빈도
그의 복음 전파자들를 위한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분께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신 까닭이 무엇일까?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계수되게 하기 위함이 아니던가?
그들은 성령님에 의해 새롭게 되어 구원의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만일 그들이 세례에 의해 영적 은사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었다면
그들에게서 외적인 표적(※유아 세례)을 없앤다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다.
칼빈도 로마카톨릭이나 성공회나 전혀 다를 바 없는 세례 행위 구원을 가르치고 있다.
칼빈은 예수님께서 그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계수되도록
그들을 안으며 기도하였다고 말하고
예수께서 팔로 어린아이들을 감싼 것과 유아세례를 결부시켜
세례를 받은 아이들만이 하늘에 간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당시에 침례교도인들은 이러한 거짓 교리를 강력히 거부하였다.
한 프로테스탄트 신학자는 그를 인용하면서
침례 시 먼저 믿음이 있어야만 함을 주장하는 것은
은혜를 부인하는 것이요 또한 복음을 왜곡하는 것이다.
재침례 교도들이 유아 세례를 거부한 것은
그들이 믿음에 의해서만 의롭게 됨을 확고히 믿었기 때문이다.
위슬리 / 신약성경의 세례 1962년 345p
이들은 침례교도들이 사도 바울이 전한 은혜 복음을 전했을 때
즉 믿음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을 전했을 때 이들을 비웃는 것이다.
또 한 유명한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는
재 침례교도들이 개혁자들에게 살해를 당한 것이
유아 세례를 반대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유아 세례가 아무런 가치가 없으며 효과가 없다고 말한 자들이 누구이던가
침례교도들이 아닌가
그들은 교회 고백(※ 유아세례)에 동의하지 않았다.
개혁자들 즉 프로테스탄드들은 이같은 혼돈을 너무나 심각한 것으로 생각하여
그들을 처형할 것을 요구하지 않았던가?
폴러 / 복음주의 신학 1949년 477p
로마 카롤릭뿐 아니라 장로교 등 다른 개신교도들이
유아세례가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한
참 교리를 전파한 침례교도들을 처형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여러분은 교회 역사를 모르고, 장로교 다른 개신교 목사들 아래서 교회 생활을 하기 때문에
무지 속에서 정말 유아세례가 뭔지도 모르고 따라 하면서
그 유아세례가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는
침례교도들을 핍박하는 그런 대열에 동참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베드로전서 3:21에 이 침례에 대해 확실히 하게 말씀하신다.
베드로전서 3:21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는 모형이니, 곧 침례라.
(이것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
즉 (침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구세주로 믿은 자들이 거듭난 선한 양심의 응답이라고 성경에서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빌립 집사가 사도행전에서 이디오피아 내시가 이사야서의 복음을 듣고
물이 있을 때 침례를 받고 싶다고 말할 때 빌립은 그대로 침례를 주지 않았다.
빌립이 그 이디오피아 내시에게 질문을 했다.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 했을 때
그 이디오피아 내시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고백하고 구원받았기에 침례받고 신앙고백을 한 것이다.
사도행전 8:36-38
36 그리하여 그들이 길을 따라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이르자 그 내시가 말하기를 "보라, 여기 물이 있도다. 내가 침례를 받는데 무슨 거침이 있느뇨?"라고 하니
37 빌립이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합당하니라."고 하니, 그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38 그리고 나서 그가 마차를 세우라고 명한 다음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로 내려가서 빌립이 그에게 침례를 주니라.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고린도전서 1:17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주게 하려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게 하려고 보내셨노라.
말의 지혜로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약에 사도바울이 침례 받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라면 왜 침례를 주지 않았겠는가?
사도 바울은 침례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고린도 교회에 말한 것이다.
여러분도 이제는 침례나 세례나 유아세례를 의지해서
여러분이 자신이 멸망할 뿐 아니라
여러분 자식들까지도 멸망시키지 않기를 것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영상 참조 : https://www.youtube.com/watch?v=QTBF8zaq8v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