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말아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이 설교 말씀은 지난 2월에 들으며 노트에 정리해 두었는데
다시 영상을 찾을 수는 없어 기록해 둔 것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처음 노트하던 무렵이라 어느 성경 구절들을 가지고 말씀하셨는지에 대한 기록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그 무렵 제가 가지고 있던 여러 궁금증들을 설명해주는 몇 가지가 있어서 노트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몇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도 때도 없이 기억에 새롭게 떠오르기에
여러가지로 부족한 기록이지만 옮겨 보려 합니다.
2022.02.05 BBCI 예배 설교 요약 - 김정목 형제
- 겸손하라
- 하나님의 역사는 왕국을 세워 통치할 백성을 만드는 과정이다. 구속이 전부가 아니다.
- 구속은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영원 속에 단지 6천 년의 시간일 뿐이다.
※ 지난 2월 무렵 저의 궁금증 중 하나는 아래 같았다.
1. 창조주가 피조물의 몸으로 와서 그 고통스러운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면서까지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했을까?
2. 창조주시라면 어느 시점을 선택해서
인간의 번식을 차단하고 원하시는 대로 심판하는 것이 지옥 갈 인간을 최소화 하는 것 아니었을까?
인구수 늘어남에 비례해서 지옥갈 죄인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이고
멋모르고 태어난 인간들은 고통 속에 살다 죄인이라는 이유로 죽어 더한 고통을 당해야 하는데
왜 그 시간을 단축하지 않으시는 것일까?
사실 지금도 이 의문들에는 명확하게 마음에 이해되지는 못했지만
바로 이 설교 말씀으로 어렴풋이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 건설에 대한 큰 그림을 보게 되었고
요한계시록의 대환란의 끝이 성경에서 예언하고자 하는 세상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 하나님은 어려운 것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 작은 재능을 발견하고 열심을 다하라. 어영부영하지 마라.
- 사탄이 하는 일들로 걱정하지 마라.
※ 세상 되어지는 일에 대한 두려움은 사탄을 두려워 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두려워 하라 하셨다.
- 걱정, 근심, 초조는 미래 대출에 대한 이자 지급이다.
받지도 않는 대출에 미리 이자를 지급할 필요는 없다.
- 초조의 시작은 믿음의 끝이요, 초조의 끝은 믿음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