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지키라
2021.03.05 번개와같이 설교 영상 요약 - 김재혁 목사
잠언 4:23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 나옴이라.
예수님께서는 이 삶의 모든 문제가 마음에서 나온다고 하신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다시 오실 때까지 지상은 영적이든, 물리적이든 치열한 투쟁의 전장이다.
"세상에서 싸움이 끝난 사람들은 모두 무덤에 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자신의 게으름과 싸우고 타성에 젖은 습관과 싸워야 한다.
무덤에 있는 자를 부러워하지 말고
살아 있는 지금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모든 장벽과 맞서서 싸워서 이기라"
- 어느 장병의 말 -
인내로 자신과 싸우고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결심하고 일을 처리하는 것은 싸움에 비견할 수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싸움은 영적인 싸움이다.
가정과 민족의 생사화복이 이 영적인 싸움에 달려 있다.
영적인 싸움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는다.
거부할 수도, 도망갈 수도 없다.
구원을 물릴 수도 없어 하나님 편에서 적의 편인 마귀의 편으로 갈 수도 없다.
만약 마귀의 편으로 간다면
평생 여러분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 성령님의 내적 부담과 싸워야 할 것이다.
그러니 주님 편에 서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치열한 싸움에서 유일한 안식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서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러면 주님께서 평안과 안식을 주신다.
매일 주님과 교제 하면서
말씀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말씀으로 씻어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 안식, 악한 세상에서 누리는 참된 안식이다.
구원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면
주님께서 주시는 참된 안식 가운데 우리는 갑옷을 입고 쉬는 것이다.
이 말씀을 제외하고 오는 안식은 참된 안식이 아니다.
그것은 적이 던지는 미끼이고 군에서 사용하는 부비트랩과 같은 것이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지만 만지면 터지는 것이 부비트랩이다.
마귀는 이런 부비트랩을 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생의 자랑에 설치한다.
폭발물을 숨기기 위해 보기 좋게 만들어 만지면 터지게 하는 것이다.
영적인 마귀의 부비트랩에 속아서
마귀의 종으로 살거나 영적인 노숙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바른 성경을 거부하는 자들은 자기 마음을 지키지 못한 그런 사람들이다.
마음이 부패한 자들에게 주는 것이 개역 성경이고 흠정역 같은 그런 성경들이다.
배교한 자들은 배교한 성경을 가지고 있다.
삭제된 문장이 있으면 배교한 성경이다.
마음을 지키지 못한 자들이 배교한 자들이다.
방어하는 자의 중심을 공격하면 승리할 수 있다.
마귀는 중심을 공격하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을 영적 아기로 살고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게 만든다.
영적 전쟁이든 세상 삶이든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중심은 하나님께만 보여야 한다.
돈, 명예나 권력 이런 것들은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순식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짐으로 여러분의 중심이 아니다.
오히려 이런 것들은 영적 성장에 방해가 할 때는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지켜야 하는 중심은 바로 마음이다.
마음을 지켜라
1. 마음에서 나오는 징후를 식별하라.
마가복음 7:21-23
7:21 이는 속에서, 즉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간음과, 음행과, 살인과,
7:22 도둑질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눈과, 하나님을 모독함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니
7:23 이런 모든 악한 것은 속에서 나와 그 사람을 더럽히느니라."고 하시더라.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아신다.
악한 것들이 가득한 인간들의 어떤 행위로도 마음 속의 죄를 씻을 수 없다.
인간이 자신의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이런 것들이 마음에서 나와 자신을 더럽히는 것이다.
입으로 나오고 몸으로도 표출된다.
예레미아 17:9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인간은 이런 어둠이기 때문에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라 말씀하신다.
요한복음 8:12 그때에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세상의 빛이라.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결코 어두움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고 하시더라.
빛이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육신의 힘이 아니라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기도와 말씀으로 마음속의 어둠을 몰아낼 수 있다.
마태복음 15:19 마음에서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모독이 나오느니라.
마음이 이렇기에 마음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마음을 되는 대로 드러내면 이상한 삶을 살게 된다.
누가복음 6:43-45
6:43 이는 썩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도 없고 좋은 열매를 맺는 썩은 나무도 없기 때문이라.
6:44 이는 나무마다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얻지 못하며 찔레나무에서 포도를 얻지 못하느니라.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한 보화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악한 보화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이는 마음에서 넘쳐나는 것을 그 입이 말하기 때문이라.
사람이 말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말은 마음의 열매이다.
마음속에 가득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 마음은 알지 못한다."
악을 감추고 포장하면서 마음이 변덕을 부리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을 모른 채 타락해 가는 것이고,
그리스도인은 영적인 침체를 겪는 것이다
잠언 14:14 마음이 타락한 자는 자기의 행위로 채워지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 행위로 만족하리라.
우선 마음이고 그다음이 행동이다.
다행히 이러한 마음의 타락을 알 수 있는 몇 가지 징후가 있다.
마음이 타락하기 전에는 다양한 징후가 나오고 점점 커져서 하나님을 배신하는 단계까지 가는 것이다.
- 십일조를 도둑질하면 마음이 타락한 것이다.
현금을 드릴 수 없는데 목숨을 드릴 수 있다 말하는 것은 거짓이다.
(※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않으면 넘치도록 채워주신다 했다. )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무엇이든 앞에 가로막고 있는 것이 있다면
마음이 타락한 것이다.
마가복음 12:30
그러므로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계명이니라.
- 전도지를 나눠주고 구령하는 일에 무관심해진다.
어디에서나 전도지를 나눠 줄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놓아둘 수도 있다.
사람들이 멸시함에도 왜 이런 일을 하는가?
이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1:18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하늘나라 가는 소망이 점점 줄어든다.
소망이 가득하다면 아주 사소하고 작은 현상에도 하늘나라를 느끼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세상 즐거움에 마음을 뺏기고,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은 이상 징후를 보이는 것이다.
히브리서 11:16
11:16 이제 그들이 사모하는 곳은 더 좋은 본향,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 불리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그들을 위하여 한 도성을 예비하셨음이라.
여러분의 시선을 땅을 쳐다보게 만드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하늘나라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다.
시편 119:80 주의 규례로 내 마음을 온전케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이다
2. 마음의 전장에서 승리하라
누가복음 9:23 또 그들 모두에게 말씀하시기를 "누구라도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십자가에 못 박지 않고 마음속에 죄악을 품고 있는 중심 영역을 마귀가 정확하게 예측을 하고 공격한다.
삶의 모든 문제가 마음에서 발생하고, 밖으로 표출되면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긴다.
그러나 마음먹은 것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마귀는 정확히 예측하고 금지된 것을 하고 싶어 하는 그런 정욕을 일으키는 것이다. (※ 도둑질 간음, 교만 등)
모든 어두움과 죄악 된 생각, 육신에 따른 나쁜 습관들, 자세와 태도까지도 십자가에 못 박아
중심을 향해 공격하는 마귀의 예봉(창끝)을 꺾어야 한다.
이 마음의 전장에서 마귀가 노리는 것은
여러분이 죄를 지었을 때 자백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다.
고소자, 정죄하는 자인 마귀는 그 자백하지 않은 죄를 통해 공격하는 것이다.
어둠의 터널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다.
죄의식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날 수 없고, 여러분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고
교제가 단절되고 영적인 축복을 받을 수가 없게 된다.
그러나 죄를 지으면 자백하면 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정상이 되고 마음이 물 댄 동산처럼 다시 살아난다.
요한일서 1:9 우리가 우리 죄들을 자백하면 그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샘물과 같은 보혈의 능력,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내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나를 사랑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통회하는 마음으로 가까이 가면
주님께서 받아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는 것이다.
값 없이,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죄를 씻고 거룩할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확신할 수 있다.
어떻게 하라고 분명하게 알려주시며,
모든 여건을 보장해 주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개인마다 그 환경에 맞는 일을 말씀하신다.
교회에서 청소하는 일일 수도 있고, 남이 하지 않는 일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일 수도 있다.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상과 일치하지 말고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
선하신 뜻, 기뻐하시는 뜻 - 착하게 살고, 말씀 읽고, 기도하며 사는 삶
일반 교회 교인도 할 수 있다.
온전하신 뜻 - 하나님의 원하시는 사역을, 원하시는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수행하는 것
이것은 마음의 전장에서 승리한 그리스도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3. 마음의 정원을 가꿔야 한다.
창세기 6:5-6
6:5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세상에 창대해짐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구상이 계속해서 악할 뿐임을 보시고
6:6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셨으니, 그 일이 그의 마음을 비통케 하였더라.
하나님도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의 마음속 생각의 상상이 악하면 그것이 주님의 마음을 비통케 한다.
(※ 비통=몹시 슬퍼서 아파하는 것)
에베소서 4:30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주님을 슬프게 할 수 있는 우리의 마음
어리석은 말, 농담,
죄와 불결함, 거짓말,
빈둥거림, 과장, 자기 연민,
무관심, 감사히 않음, 열매가 없음,
불평, 투덜거림, 인색함, 거짓 고소,
믿음의 부족, 증거 하는 것을 거부함, 찬양하지 않음,
염려하는 것.
구원받기 전의 마음은 버려진 황량한 사막과 같은 정원이었다.
구원받고 보존된 성경을 손에 든 여러분의 마음은 아름다운 정원이다.
영접하는 순간에 아름다운 정원과 같은 마음을 받은 것이다.
우리 안에 새사람이 생긴 것이다.
다시 구원받기 전의 황량한 정원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에베소서 4:22-27
4:22 이전 행실에 관해서는 기만의 욕망에 따라 썩어진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4:23 너희 생각의 영 안에서 새롭게 되어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참된 거룩함 안에서 창조된 새 사람을 입으라.
4:25 그러므로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의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이기 때문이라.
4:26 화를 내되 죄는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노를 품지 말며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마음속에 있는 죄악의 욕망들은 계속해서 무언가를 요구한다.
마귀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된다.
야고보서 1:15 그러므로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
욕망은 죄를 낳게 된다.
죽음도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문제의 근원이 마음인 것이다.
주께서 선물로 주신 아름다운 마음의 정원을 잘 관리해야 한다.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성령 안에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육신의 정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신의 정욕은 아름다운 마음의 정원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는 인간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오직
새 성품이 육신의 정욕을 압도하게 만들어야 한다. (성령 충만)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대로 행하면
육신의 정욕을 이길 수 있다.
이 세상은 어떤 형태로든 싸우는 장소이다.
적은 항상 중심을 공격하려 한다.
삶의 문제가 나오는 마음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키지 못하면
영적인 전쟁에서 패배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귀들이 아무리 교묘하게 공격하더라도
마음이 타락했다는 여러 징후를 식별하여
주님께 나아가 자백하고 다시 회복하는 것이다.
빠를수록 좋다.
이 전장에서 승리한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주님의 명령을 식별하고 그것을 수행할 수 있다.
평생 가도 주님이 자기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영적인 아기로서 살다가 주님께 갈 수도 있다.
십자가에 못 박지 않은 영역이 있다면
십자가에 못 박고 마음의 전장에서 승기를 잡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에
보존된 이 말씀으로 물을 주고
보존된 이 말씀으로 열심히 일해서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
마귀의 놀이터로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마음을 지켜서 주님께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란다.